○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른다 어떤 사람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습니다. 십리 길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하다는 듯 한 마디..... "아니 이 사람아! 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왔는가?" 그는 자신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몰랐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불씨를 얻기 위해 그 같은 고생은 하지 않았을 터입니다.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지만 우리들 또한 결코 이런 범주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할 수 없습니다. 불씨를 구하는 사람 처럼 나 자신도 등불을 들고서 등불을 찾고 있는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행복과 기쁨 속에 살면서도 ..
여보시게 세월님 그 걸음 잠시 멈추고 차 한잔 들고 가게나 끝없이 한없이 가기만하는 그 길 지겹지도 않은가? 불러도 야속한 세월이는 들은척 만척 뒤돌아 보지도 않는다 세월이는 그렇게 멀어저 가고, 나홀로 찻잔 기울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하나! 아하~ 가는건 세월이 아니라 나로구나, 세월은 계절만 되풀이 할뿐 늘 제자리 인데 내가 가고 있구나 세월이 저만치서 되돌아보며 한마디 한다 허허허! 이제야 알겠구나. 내가가는 게 아니라 니가 간다는 것을! 해질녁 강가에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줄 몰랐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그대, 너무 외롭지 말기를 그런 날이 있다. 외로운 섬처럼 한없이 우울하고 싶은 날, 스스로를 외로움의 끝으로 몰아넣어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는 날, 이유도 모른 채 피어나는 외로움이기에 누구에게 털어놓지도, 위로받을 수도 없는 날. 그런 날이면 우울함을 벗 삼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은 때로 삶의 단비가 되기도 한다. 너무 많은 관계들이 버거워서, 먹고 살기 위해 짊어진 짐이 무거워서 숨고 싶은 순간이 필요한 것이리라. 그러고 보면 섬은 늘 제자리였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인생의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도록 한자리에서 버텨 왔다. 섬은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며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이나 날씨에 따라 수만 가지 표정을 짓는 바다가 부러웠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섬은 스스로를 지..
꽃이 화려하면 당장 수많은 꿀벌들이 몰려듭니다. 하지만 정작 그 꽃 안에 꿀이 없다면 잠시 머물다가 다른 꽃으로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겉이 화려하면 많은 사람이 몰릴지 모르겠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없다면 사람들은 잠시 머물다가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 >출처 - 中에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에서 서리가 내리는 요즈음이 걱정과 우울에 젖어들기 쉬운 때라 하네요. 자연은 까치밥을 남겨두고 긴 겨울을 준비하고 나무도 불필요한 모든 것을 추상같이 정리를 하는 때라 몸도 마음도 그 자연의 영향을 받는가봐요. 서리가 내려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는 이유는 겨울너머 새 생명의 부활이 확실히 있기때문인것같아요.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를 기분좋게 치어업해주는 글을 읽어봅니다, 오늘도 부엔까미노_()_ 가슴 뛰는 일을 하라. 그것이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이자 목적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당신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다. 두려움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삶도 두려움으로 가득차..
[ 나의 전부를 주고 싶은 사람]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ㅡ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ㅡ ㅡ 다대포 백사장 갈대밭 ㅡ >글출처:카스-..
♡그래, 우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잘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 쓰고 아파하지 말자. ..
좋은벗 드높게 떠 있는 뜨거운 태양을 보라 온 세상을 혼자 외로이 비추고 있는듯 하지만 그 반대에서는 밤을 비춰주는 밝은 달 빛이 벗이되어 주고 있기에 언제나 뜨거운 빛을 즐거이 선사한다 . 항상 나 홀로 걷고 있다고 느끼고 나만을 생각하며 가고 있으나 늘 나의 곁을 지켜주는 이가 있기에 이 험한 세상을 이겨 나가는 것 아니 겠는가 혼자만의 즐거움 보다는 같이 즐거워 하는 것이 더 기쁘며 외로운 슬픔 보다는 어깨를 같이 해 주는 이가 있기에 힘이 되는 삶인 것이다 오늘 하루 늘 같이 해 주는 이들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 보자구요 >글출처:카스-아침좋은글 >이미지 출처:카스-아침좋은글
🍁🍂 때때로🍂🍁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삶의 시간 속에서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어있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일이 아닐까요? 아, 그러한 당신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요.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벗이여! 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걸 잘 알고 있답니다. 고맙고 그리운 벗이여 그대를 사랑합니다. 『늘 그..
. 🍃🌸 🌸🍃 요즘 한사람이 나를 좋아한데요 아직 내맘속에 그대 있는줄 모르고 너무 미안해서 그냥 받아줬는데 이젠 그사람이 자꾸 기다려져요 흔들려요 흔들려요 자꾸 맘이 흔들거려요 바로옆에서 좋은사람이 나를 사랑한다하는데 미안해요 미안해요 내마음 말해야하는데 어떻게요 어떻게요 내가 돌아설수 있게 놓아줘요 서로 알고있죠 우리 여기까진걸 차마 미안해서 서로 말을못한거죠 이별 한것만도 벌써 열 번이넘죠 익숙 해진사랑 이젠 끝내야하죠 흔들려요 흔들려요 자꾸 맘이 흔들거려요 바로옆에서 좋은사람이 나를 사랑한다하는데 미안해요 미안해요 내마음 말해야하는데 어떻게요 어떻게요 내가 돌아설수 있게 놓아줘요 우리의 추억들이 있던 그 자리에 다시 우연히 만나도 서로 모른척해요 혹시 내가먼저 그대를 붙잡더라도 차갑게 돌아서 나를..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
[그냥 생긴대로 놓아버리세요] 너무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말고 때로는 대충 해보세요. 내가 잘 보이려고 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잘 봐 주나요? 내가 잘 보이고 싶다고 해서 남이 잘 봐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상대를 우습게 아는 거예요. 다 각자 자기 눈이 있어요. 남이 나를 평가하는 것에 너무 전전긍긍하면 죽을 때까지 노예생활을 해야 해요. 그들에게 평가할 자유를 줘야 해요. 이렇게 저렇게 평가하는 것을 보면서 ‘아, 저 사람은 저렇게 보는구나.’ 이러면 됩니다. 남으로부터 인정받으려고 너무 애쓰면 내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그냥 생긴 대로 놓아버리세요.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http://wwa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