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그리고 소리 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네잎클로버, 러브레터 중에서 -